김구라 子, “간부들이 저를”… 군복무 당시 토로
||2026.05.29
||2026.05.29
래퍼 겸 방송인 그리가 군 복무 당시 에피소드를 밝혀 이목을 모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이은지’에서는 ‘군대 훈련소 가면 한달 동안 화장실 못 감;; (feat.이은지, 곽윤기, 그리, 모르는지) | [무대포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그리, 곽윤기, 유튜버 모르는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은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는 군 생활 중 겪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간부들이 저를 ‘영앤리치’라고 불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관등 성명을 해야 되니까 ‘상병 영앤리치. 왜 그러십니까’ 이렇게 하면 ‘아버지께서 너 집값 많이 올랐다 하더라고. 집 어디냐 정보 좀 달라’ 이런 얘기를 하셨다“라고 덧붙이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아셨냐고 물어봤더니 기사를 봤다고 하더라”라며 김구라의 공개 발언으로 인해 당황했던 심경을 전했다. 이에 이은지는 “선배님(김구라)이 또 어디서 얘기하신 거다”라고 반응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동현이가 구리에 5억짜리 아파트를 샀는데 몇 년 만에 10억이 됐다“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그는 갭투자 금액과 시세 상승 부분이 과장됐다며 직접 해명했다.
또한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구라의 주식 근황이 밝혀져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리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준비 중이던 김구라를 만나 “왜 강남에 집을 안 샀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는 사실 주식 쪽으로 괜찮다. 너 깜짝 놀랄 거다”라며 자신의 수익률을 공개해 그리를 놀라게 했다. 해당 방송 직후 과거 김구라가 삼성전자 주식을 약 4만 5000원에 매입해 약 100%의 수익률을 기록한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그리(본명 김동현)는 지난 2006년 KBS 예능 프로그램 ‘불량아빠클럽’에서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글로벌 붕어빵’, ‘폭소클럽2’, ‘스타 골든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아버지와 동반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6년 5월 첫 자작곡 ‘열아홉’을 발표하며 래퍼로 데뷔했다. 당시 ‘MC그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그리는 ‘이불 밖은 위험해’, ‘DOVES’, ‘다 해도 돼’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