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갑작스런 소식… 연예계 ‘눈물바다’
||2026.05.29
||2026.05.29
방송인 맹승지가 깜짝 소식을 전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지난 28일 맹승지는 개인 SNS 계정에 장문의 심경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맹승지는 “개그우먼은 이제부터 은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채로 데뷔한 뒤 2년 동안 공개 코미디를 했고 신인상도 받았다. MBC 예능은 물론 SBS에서도 즐겁게 활동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공개 코미디를 떠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개 코미디를 할 계획이 없다 보니 지금도 개그우먼이라는 호칭이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라고 토로했다. 맹승지는 “이제는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에서 은퇴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그동안 해왔던 배우 활동과 방송 일은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맹승지는 “사람이 100년 가까이 사는데 개그우먼이라는 직업은 한 번 경험해 봤으니 충분히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는 인생 2막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당일 진행된 팬들과의 SNS 소통에서도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 팬이 “개그우먼 활동은 이제 안 하는 거냐”라고 묻자 맹승지는 “공개 코미디를 안 한 지 10년이 됐다”라며 대답했다. 그는 “마음속으로는 이미 은퇴한 상태였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완전히 정리하려고 한다”라고 답하며 향후의 행보에 대해 전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코미디에 빠지다’의 ‘맹스타’ 코너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와 ‘우리 어디가’ 특집에 리포터로 출연해 “오빠 나 몰라?”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울러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등 여러 방송을 거치며 특유의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활동 영역을 넓힌 맹승지는 연극 ‘운빨로맨스’와 ‘보잉보잉’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활발한 행보를 걷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