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지지’ 이승환, 빨간옷 입고 투표… 사진 확산
||2026.05.29
||2026.05.29
가수 이승환이 사전 투표에 나선 가운데 그의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이승환은 개인 SNS를 통해 “일 년에 몇 번 쳐다볼 서울의 새 명물보다 일 년 열두 달 안전할 서울을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브레이브볼캡’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관련 행사 참여도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환이 자신의 캐리커처가 담긴 그림과 ‘투표완료’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밝은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빨간 티 뭔가요”, “용안 뵈니까 너무 좋아요”, “투표 샷인데 빨강을 입으셔도 오히려 강조되네ㅋㅋㅋ”, “아니 왜 또 혼자만 젊어지는 거예요”, “순간 흠칫했어요”, “아니 빨간 티… 일부러?”, “이 형은 빨간 옷 입고 인증해도 아무도 의심 안 할 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2024년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등 정치색을 표출해왔다. 지난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에는 파란 옷을 입은 채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며 “평화를 일구고 경제를 일으킬 유능한 일꾼을 뽑는다는 일념에 가슴이 일렁여서”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본 투표 마감 후에는 출구조사 결과 사진을 올리며 “퇴보에서 전진으로“라는 문구를 남기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더불어 이승환은 같은 해 광복절에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혹독하고 춥고 불안했던 겨울을 보내고 이제는 든든한 안정감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전국 3천571개 투표소에서 진행 중이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든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