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돌연 ‘지지’ 철회… 난리 났다
||2026.05.29
||2026.05.29
가수 지드래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드래곤이 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철회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해당 게시물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 측의 공식 입장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큰 관심이 쏠렸다.
해당 입장문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제기한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 등이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타인의 대화를 위조한 것이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조작된 자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법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해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번 수사 결과를 통해 김수현을 둘러싼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은 1년 전 기자회견에서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라며 “마침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그동안 김수현을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의 ‘좋아요’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는 지드래곤 역시 과거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렸던 만큼 비슷한 아픔을 겪은 동료 연예인을 향한 공감과 응원의 뜻을 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 반면 아직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지드래곤은 해당 ‘좋아요’를 취소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MBC 예능 ‘굿데이’를 통해 김수현을 비롯한 1988년생 동갑내기 스타들과 ’88라인’ 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김수현과도 방송을 통해 자연스러운 친분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SNS 사태 역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