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철, 잘 나가더니 “마지막 인사”… 안타까운 소식
||2026.05.30
||2026.05.30
배우 김성철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을 마치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대립하는 세계적인 명탐정 엘(L) 역으로 무대에 오른 김성철의 종연 소감과 공연장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김성철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데스노트’에서 3년 만에 엘(L)로 인사드린 김성철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꽤 오랜 시간 ‘데스노트’와 함께해 왔는데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보니 처음 작품을 준비하던 시절이 떠올랐다”며 “무대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상상만 하던 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세 번째 시즌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데스노트’는 공연을 할 때마다 제 심장과 저를 미친 듯이 뛰게 만드는 작품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그는 “엘(L)과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행복했고 즐거웠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무대를 만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김성철은 “오랜 시간 함께 무대를 지켜준 ‘데스노트’ 팀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함께 완성해 주시고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신 관객분들이 없었다면 이 무대 역시 완벽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관객들에게도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 김성철은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과 함께 엘(L)의 예민하고 집요한 면모를 섬세한 표현으로 풀어냈다. 특히 절제된 감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더욱 깊어진 성량과 안정적인 발성으로 노래와 연기를 모두 소화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입증했다.
공연마다 탄탄한 라이브와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성철은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그는 현재 ‘골드랜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KBS2 새 드라마 ‘슬리핑닥터’ 촬영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