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미스코리아 본선에 통과해서 난리난 유명인 자녀 2세들
||2026.05.30
||2026.05.30
1990년대 대한민국 농구 대잔치 시절을 풍미했던 ‘미남 농구 스타’ 우지원과 전희철 서울 SK 나이츠 감독의 딸들이 나란히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에 오르게 돼 화제다. 학창 시절부터 코트 위에서 동고동락한 절친한 두 농구 레전드의 자녀들이 미인대회 본선에 동반 진출하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서 우지원의 장녀 우서윤과 전희철 감독의 장녀 전수완이 각각 선(善)과 미(美)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이번 지역 예선 통과를 통해 본선 진출 티켓을 나란히 거머쥐었다.
선을 차지한 우서윤은 2003년생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명문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고 있다. 어린 시절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해 일찍이 얼굴을 알렸으며, 예능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 시즌2에 출연해 아버지를 닮은 173cm의 큰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목받은 바 있다.
미에 선발된 전수완은 2004년생으로 현재 세종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이다. 전수완 역시 ‘내 새끼의 연애’ 시즌1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며, 대회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로피를 든 사진과 함께 수상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아버지인 우지원과 전희철 감독은 삼선중학교와 경복고등학교 농구부에서 6년간 한솥밥을 먹은 절친한 사이다. 이후 각각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로 진학해 90년대 대학 농구 전성기를 이끌며 라이벌이자 동료로 활약했다. 부친들의 오랜 인연에 이어 딸들까지 같은 해 미스코리아 무대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면서 ‘농구 스타 2세’들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예선에서 선과 미를 차지한 우서윤, 전수완은 진(眞) 노향과 함께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출격한다. 수많은 미녀 스타와 방송인을 배출해 온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는 오는 8월 2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