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는 절대 그냥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한 달 내내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2026.05.30
||2026.05.30

한 번 사면 다 쓰기도 전에 누렇게 시들어버리는 대파, 버리는 일이 잦으시죠? 사실 대파는 보관법만 알면 한 달 넘게 싱싱하게 쓸 수 있습니다.비닐봉지째 냉장고에 넣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오늘은 대파를 오래 두고 먹는 세 가지 보관법을 알려드립니다.

가장 먼저 대파를 흰 줄기와 푸른 잎 부분으로 나눠 자릅니다. 두 부분은 수분 함량과 쓰임이 달라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냉장고 높이에 맞게 잘라두면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요리할 때 바로 꺼내 쓰기도 편합니다. 손질해두는 5분이 일주일의 신선함을 좌우합니다.

자른 대파는 키친타월로 한 번 감싼 뒤 밀폐용기에 세워서 보관합니다. 종이가 과한 수분을 잡아줘 무르는 걸 막아줍니다.눕혀두는 것보다 세워두면 대파가 원래 자라던 방향을 유지해 더 오래 싱싱합니다. 타월이 축축해지면 갈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한 번에 많이 샀다면 송송 썰어 냉동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펼쳐 얼리면 필요할 때 한 줌씩 꺼내 쓸 수 있습니다.냉동 대파는 국이나 볶음 요리에 바로 넣어도 맛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버리는 대파 없이 마지막 한 조각까지 알뜰하게 쓸 수 있습니다.

흰 줄기와 잎 나누기, 키친타월에 싸서 세우기, 많으면 냉동하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대파 때문에 냉장고를 뒤적일 일이 없습니다.다음에 대파를 사면 사 오자마자 5분만 투자해 손질해두세요. 한 달 내내 싱싱한 대파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