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1기, 영자&상철 인터뷰 후폭풍… 시청자 ‘갑론을박’
||2026.06.01
||2026.06.01
"나는 솔로" 31기, 종영 후 인터뷰 발언으로 시청자들 ‘갑론을박’
안녕하세요, 여러분! 데일리준입니다.
출근길에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훑어보거나,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콘텐츠를 보다가, 혹은 친구들과의 단톡방에서 “너 그거 봤어?” 하며 돌고 도는 연예계 소식들에 귀 기울이는 게 일상이 되신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요즘 특히 화제의 중심에 있는 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SBS Plu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입니다.
얼마 전 31기가 성황리에 종영했는데요, 종영 이후 출연자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과 함께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영자, ‘걸스토크’ 논란 속 속마음 털어놓다
이번 31기에서 가장 많은 이야깃거리를 낳았던 이슈 중 하나가 바로 ‘걸스토크’와 관련된 왕따 논란이었죠.
이와 관련해 31기 영자님이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영자님은 “나는 트러블 사이에 끼고 싶지 않아서 3일 차부터는 공용 거실에 많이 가 있었다”고 말하며, 자신은 직접적인 갈등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려 노력했음을 밝혔습니다.
물론, 완전히 소외되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직접적으로 들은 건 많지 않았고 간간이 그 방에서 순자 언니랑 내 이름이 나오는 건 들렸다”고 덧붙이며, 자신과 순자님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을 얼핏 들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영자님은 이를 “귀담아듣기보다는 그냥 떠드는가 보다 생각했다”고 말하며, 오히려 순자님이 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자신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쩌면 “목소리가 커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싶다”며 “수다를 좋아하고 새벽 5시까지 이야기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문제로 삼으면 문제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닐 수도 있다는 유연한 시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영자님의 이런 발언에 대해 “중립이라는 이름으로 방관한 것이 아니냐”, “순자 편인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저라도 비슷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잠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상철, ‘경주마’ 비유와 함께 갈등 상황 짚어… “100% 잘못은 드물다”
영자님 인터뷰 이전에도 31기 상철님이 같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기수 내 갈등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상철님은 31기 출연자들의 분위기에 대해 “다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고 표현하며, 치열했던 경쟁 구도를 언급했습니다.
변호사 일을 하시는 상철님은 “어느 한쪽이 100% 잘못인 경우는 드물다. 물론 경중의 차이는 있다”고 말하며,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더불어 “과거 사건을 제삼자가 100% 정확히 아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사건이 발생한 뒤에는 각자의 제한된 일인칭 시점만 남기 때문”이라고,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마치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 본인만 느낄 수 있는 현장의 열기나 감정을 중계하는 사람이 온전히 전달하기 어려운 것과 비슷한 맥락일까요?
특히, 순자님과 경수님이 빠진 31기 회식 사진을 SNS에 올린 것에 대해 상철님은 “처음 이틀 정도는 큰 이슈가 되지 않았는데 특정 해석이 나오면서 내가 어느 한쪽 편을 든 것처럼 비쳤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촬영 종료 후 방송 전까지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고 느꼈지만, “방송이 시작되고 서로가 몰랐던 모습들을 보게 되면서 감정이 상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현재는 기수 분위기가 예전보다 소원해진 것 같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상철님의 이러한 발언 역시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피해자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것 같다”, “신중했어야 한다”, “순자님 입장에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등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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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
발언 내용 요약 |
시청자 반응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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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 |
'걸스토크' 당시 불편함 느끼고 공용 거실서 시간 보냄. 순자님 이야기 들어주는 입장. |
"중립 방관", "실망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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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님 |
31기 '경주마' 같은 분위기 언급. 어느 한쪽 100% 잘못 드물다고 주장. |
"피해자 입장 미고려", "2차 가해 가능성" |
‘나는 솔로’ 31기, 끝나지 않은 이야기… 시청자들의 다양한 시선
앞서 31기는 방송 기간 내내 순자님을 둘러싼 왕따 의혹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종영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순자님이 경수님과 현실 커플임을 밝히는가 하면, 방송에 담기지 않은 피해 사실들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었죠.
그리고 이번 인터뷰 영상을 통해 출연자들은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자신들의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하며 또 다른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어쩌면 방송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는 출연자들의 삶과 감정은 훨씬 더 복잡하고 다층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방송을 통해 보는 것은 편집되고 가공된 일부일 뿐이니까요.
이번 인터뷰 발언들을 두고 벌어지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그만큼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몰입을 선사했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31기 출연자들의 인터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