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재결합하자마자 ‘논란’… 파장 확산
||2026.06.01
||2026.06.01
그룹 씨야가 재결하자마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TV조선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 등 씨야 멤버들이 허영만을 만나 경기도 성남의 자연산 백합찜 식당을 찾았다.
이날 씨야 멤버들은 사장님의 음식 조합 추천을 듣자마자 먹방을 펼쳤고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을 전했다. 이에 음식 사진을 먼저 찍고 있던 허영만은 “버릇들이 없구나. 내가 먹지도 않았는데 지금 먼저 다 먹고”라며 씨야 멤버들의 음식 예절을 지적했다.
깜짝 놀란 씨야 멤버들은 “죄송하다. 드신 줄 알았다”라며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음식 맛을 본 허영만은 곧바로 화가 풀려 “술만 먹고 취하는 게 아니라 백합 국물 먹고도 취한다”라며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씨야 멤버들은 재결합 후 어마어마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한 달 동안 김밥으로만 끼니를 채워 허영만에 대한 부러움을 토로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내 이름을 말하고 먹고 가라”라며 훈훈한 분위기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음식 먼저 먹었다고 버럭하는 허영만 웃김 ㅋㅋㅋㅋ”, “얼마나 배고팠으면 음식만 보고 달려드냐ㅠㅠ”, “먼저 먹는 게 좀 아쉽긴 했음”, “누가 꼰대일까”, “방송인데 한참 어른 앞에서 먼저 먹는 게 좋아보이진 않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씨야는 지난 2006년 데뷔해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등 당대를 풍미한 노래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각종 논란 및 개인 사정 등으로 해체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 재결합하게 됐다. 직접 엔터테인먼트까지 설립해 데뷔 20주년 기념 완전체 정규 앨범 ‘First, Again’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15년 만에 재결합하게 된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은 오는 8월 씨야 전국 투어 콘서트 ‘THE FAN(더 팬)’을 개최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