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단’ 공명, “계속 치료 中”… 안타까운 상황
||2026.06.01
||2026.06.01
배우 공명이 돌발성 난청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공명은 지난해 촬영 도중 겪었던 건강 이상과 이후의 회복 과정을 언급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그는 “다행히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답하며 “초기에 필요한 치료는 받았지만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준다고 들었다. 잘 자고 잘 먹으며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공명은 지난해 12월 ‘은밀한 감사’ 촬영 중 어지럼증 증세로 잠시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해 회복에 집중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입원 사실을 알리면서도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후 공명은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공명은 “작품 촬영 자체가 유독 힘들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군 전역 후 쉬지 않고 계속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몸에 부담이 쌓였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몸이 보내는 휴식 신호였던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일을 겪은 뒤부터는 일도 중요하지만 스스로를 챙기면서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은밀한 감사’에서 노기준 역을 맡아 활약한 공명은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시청자로서도 드라마가 끝난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정이 많이 든 작품인데 많은 사랑을 받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약 3개월간 작품 촬영 일정은 없었지만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도 전했다. 그는 “‘은밀한 감사’와 영화 ‘남편들’ 홍보를 이어갔고 드라마가 끝난 뒤에는 여행도 다녀왔다”며 “잘 쉬고 잘 먹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건강 관리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잠시 숨을 고른 공명은 곧바로 차기작 준비에 나선다.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MBC 새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에서 운동선수 역할을 맡게 된 그는 “이번에는 체지방 감량보다 몸집을 더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너의 그라운드’ 이후의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장르물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