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사고 났다… 심각한 상황
||2026.06.01
||2026.06.01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결제 해프닝을 겪었다. 이 가운데 김종국은 “사고”라고 표현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일일권도 비싼데 눈탱이까지 맞을 뻔… (Feat. 오일 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 2월 공연을 위해 두바이를 찾은 김종국 일행이 투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사전에 예약한 버기카 체험 장소를 찾던 중 현장 직원의 안내를 받았다.
직원은 예약 여부를 확인한 뒤 결제 상태를 물었고 김종국은 예약만 완료된 것으로 알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려 했다. 그런데 직원은 예약 당시 안내받은 금액과 다른 금액을 제시하며 현장 결제를 권유했고 “이건 저희가 무료로 해드리는 거라 2,000디르함(한화 약 82만 원)만 주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의 지인은 예약된 업체와 연락해 체험 비용 전액이 이미 결제된 상태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예약 금액은 1,900디르함(한화 약 78만 원)이었으며 확인 결과 해당 업체는 일행이 실제 예약한 곳과 다른 업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인은 “결제하면 안 된다”라며 다급히 외쳤으나 이미 김종국은 현장 직원에게 비용을 결제한 뒤였다.
상황을 파악한 김종국은 직원에게 환불을 요청했다. 직원은 “제 실수가 아니다”라며 해명했지만 그는 “실수한 게 아니라 결제한 건 다시 환불해 주셔야 한다”라고 재차 요구했고 금액을 모두 환불받았다.
이후 김종국은 현장을 떠나며 “눈탱이 제대로 맞았다. 자기네 회사 예약이 아닌데 자기네 회사로 데리고 가서 그냥 결제를 해버렸다”라며 “우리가 돈을 다 낸 건데. 사고네“라고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의 지인 역시 “심지어 예약 내역 보여줬는데 자기네 회사가 아닌데도 (데려갔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김종국은 해당 영상의 설명문을 통해 “해외 어디서든 생각지 못했던 피해를 겪는 일들이 종종 생기는데 아무래도 들뜬 기분에 잠깐 집중이 흐트러지면 쉽게 당할 수도 있을 법한 일을 저도 겪어서 공유해 드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해외여행에서는 친절함을 너무 믿기보다 조금 더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피해 없이 안전한 여행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사기 치는 배짱이라니 미친 거 아닌가”, “타 업체에서 손님 하이재킹해서 강매 시켜놓고 제 실수가 아니라니 기가 막힌다”, “해외 나가면 항상 조심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