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예비 아빠 확정… 축하 물결
||2026.06.01
||2026.06.01
개그맨 김준호가 육아 체험을 통해 예비 아빠로서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황보라의 아들 우인이를 돌보며 현실 육아의 벽을 실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공룡을 좋아하는 우인이를 위해 직접 공룡 옷까지 입은 후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우인이는 낯선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렸다. 당황한 김준호는 서둘러 공룡 옷을 벗고 인사를 건네며 가까워지기에 나섰다. 이후 우인이를 품에 안으며 육아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15kg에 달하는 우인이를 안아 들자마자 체력 부담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간식을 건네고 각종 개인기를 선보이며 마음을 얻으려 했지만 모두 다 실패로 돌아갔다. 심지어 악어 인형까지 동원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때 ‘동물농장’ 동요가 흘러나오자 김준호는 직접 동물 흉내를 내며 우인이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임원희와의 육아 공조도 펼쳐졌다. 김준호 대신 임원희가 잠시 육아를 맡았지만 우인이가 잠투정을 시작하자 김준호가 다시 나섰다. 그는 “형 내가 해볼게. 이건 내가 기술이 있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머리를 쓰다듬고 자장가를 틀어주는 등 다양한 방법에도 우인이는 쉽게 잠들지 않아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육아는 진짜 해봐야 안다”, “김준호 표정에서 현실 육아의 고단함이 느껴졌다”, “결혼하고 나니 예비 아빠 모드 제대로네”, “우인이 너무 귀엽고 김준호도 고생 많았다”, “아빠들 공감 100%”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열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3년 끝에 결혼에 골인해 많은 지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서장훈, 유재석, 김대희, 오나미, 박소영 등의 개그맨을 비롯해 약 1200명의 하객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한차례 결혼했으나 지난 2018년 합의 이혼을 마쳐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다. 또한 김준호는 1975년생이며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9세 차다. 현재 이들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