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히든싱어8’ 마지막 주자…"내 모창은 힘들어" 자신감 [T-데이]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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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이승기가 ‘히든싱어8’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원조 가수로 출격하며 역대급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8’ 10회에서는 노래, 연기, 예능을 모두 섭렵한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가 마지막 원조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이승기는 ‘히든싱어’ 제작진이 오랫동안 러브콜을 보내온 대표적인 숙원 주자였던 만큼, 이번 방송을 위해 준비된 초강력 모창능력자들과의 치열한 대결이 예고됐다. 이날 이승기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지금껏 나를 모창하는 사람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특히 원조 가수를 찾는 최종 4라운드에서 '100표 득표'라는 전무후무한 목표를 제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현재 '히든싱어' 역대 최고 기록은 가수 싸이가 세운 98표로, 이승기는 "싸이 형을 뛰어넘겠다"며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걸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녹화에는 이승기의 특별한 인연들도 대거 참여해 ‘진짜 이승기 찾기’에 힘을 보탰다. 먼저 먼데이 키즈 이진성이 이승기의 고등학교 직속 선배이자 과거 그를 밴드 동아리에 직접 발탁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남다른 주인의식을 드러냈다. 여기에 전주 이씨 종친임을 내세운 FT아일랜드 이홍기, 절친한 배우 안재현, 그리고 이승기를 오랜 롤모델로 꼽아온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모창능력자들과의 진검승부를 함께 지켜본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결곡은 이승기를 국민 연하남 반열에 올린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다. 만 17세 시절의 풋풋한 감성이 살아있는 곡인 만큼, 데뷔 20년이 지난 현재의 이승기가 당시의 음색과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진짜 원조 가수의 위엄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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