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또 폭로 떴다… 최측근 ‘제보’
||2026.06.02
||2026.06.02
방송인 박지윤이 아나운서 시절 함께했던 전현무를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게스트로 자리했다. 이날 박지윤은 김대호를 향해 “제가 예언을 했다. 곧 프리랜서 선언을 할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눈동자가 잔잔하게 돌아 있었다. MBC가 이 사람을 품기에는 어렵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자연스럽게 같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이야기가 나오자 박지윤은 “정말 이례적인 신입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첫 방송부터 샤이니의 ‘루시퍼’ 춤을 추고 난리가 났다”라며 “그 일 때문에 한동안 국장님께 많이 불려가 혼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가 “그런 걸로 혼낼 거면 왜 뽑은 거냐”라며 반문하자 박지윤은 “기본기는 정말 탄탄했다”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뉴스 전문 채널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서 아나운서로서의 실력은 이미 검증된 상태였다”라며 말한 뒤 “그런데 하는 행동을 보면 너무 예능 캐릭터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지윤은 전현무를 이른바 ‘예능 아나운서’의 출발점 같은 인물로 평가했다. 그는 “전현무 때문에 생긴 말이 ‘개나운서’”라며 “개그맨과 아나운서를 합친 신조어의 창시자 같은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다운 일화다”, “예능 DNA가 신입 때부터 있었네”, “박지윤 입담이 정말 재밌다”, “성공할 사람은 다 이유가 있는 듯”, “두 사람 케미가 의외로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3월 전파를 탄 MBN ‘전현무계획3’에서도 전현무의 신입 시절 일화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누가 저 사람을 뽑았냐며 술렁거리고 분위기가 뒤숭숭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리면서도 “방송은 노련하게 잘했다”라고 호평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했으며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서 활약하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