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개봉 12주년 기념 재개봉 확정...오는 17일 스크린 복귀
||2026.06.02
||2026.06.02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영화 ‘비긴 어게인’이 개봉 12주년을 맞이해 극장가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존 카니 감독의 대표적인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은 롯데시네마의 명작 엄선 기획전인 ‘클래식 레미니선스’의 상영작으로 낙점되어 오는 17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재회한다. 작품은 명성을 잃어버린 음반 제작자와 연인과 헤어진 싱어송라이터가 예술의 도시 뉴욕에서 우연히 만나 음악을 통해 삶을 치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서사를 담은 로맨틱 멜로디 드라마 시네마다.
지난 2014년 국내 첫 상영 당시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이 영화는, 두 해 전 진행된 10주년 재상영 때도 14만 명이 넘는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며 한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인생 음악 영화임을 공고히 증명했다.
이번 특별 상영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인공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와 댄(마크 러팔로)이 악기 가방을 멘 채 뉴욕 거리를 거닐며 교감하는 다정한 순간이 담겨 향수를 자극한다.
이번 재개봉은 극장 특유의 대형 화면과 웅장한 입체 음향 시스템을 통해 명작의 진가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중에게 친숙한 테마곡 ‘Lost Stars’를 비롯해 ‘A Step You Can’t Take Back’ 등 스크린을 가득 채울 명곡의 향연은 기존 관객에게는 추억의 재방문을, 새로운 관객에게는 깊은 울림과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위로를 건네는 ‘비긴 어게인’의 예매 일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판씨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