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소지섭, 촬영 중 “싸움”… 영상 확산 中
||2026.06.03
||2026.06.03
배우 소지섭이 13년 만에 SBS 드라마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6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김부장’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싸움에 뛰어드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영화 ‘위대한 소원’, ‘30일’, ‘퍼스트 라이드’를 집필한 남대중 작가와 드라마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보이스 2’를 연출한 이승영 감독, 이소은 감독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어두운 밤 의문의 컨테이너 문을 열어젖히는 김부장(소지섭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디 있어”라는 절박한 외침과 함께 과거 남북파 공작원으로 활동했던 시절의 기억이 스쳐 지나가고 병상에 누운 민지 엄마가 “이제 모든 걸 다 잊고 민지의 아빠로 살아줘요”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후 김부장은 홀로 딸 민지를 키우며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신생아 시절부터 유치원생, 고등학생으로 성장하는 딸의 모습을 지켜보며 다정한 아버지로 살아가지만 민지 엄마의 당부가 끝나자마자 들려오는 딸의 “아빠…”라는 목소리가 분위기를 바꾼다. 빗속에서 누군가에게 붙잡힌 김부장과 도망치는 민지(서수민 분)의 모습이 교차되며 위기 상황을 암시한다.
특히 티저 후반부에서는 평범한 가장들의 숨겨진 반전 면모가 드러난다. 상처가 가득한 몸을 드러낸 김부장이 각성을 시작하고 성한수(최대훈 분)는 태권도복 차림으로 결의를 다진다. 박진철(윤경호 분)은 군복을 입은 채 바주카포를 발사하며 폭발 장면을 연출해 긴장감을 높인다.
김부장이 “내 딸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이라고 경고하는 가운데 박진철의 괴력 액션과 성한수의 발차기가 더해지며 본격적으로 격렬한 싸움이 시작된다. 여기에 주강찬(주상욱 분), 상아(손나은 분), 강성(김성규 분) 등 주요 인물들도 차례로 등장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티저 말미에는 분노한 김부장이 괴한을 단숨에 제압하는 장면이 담기며 강렬한 액션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아버지의 부성애와 복수 서사를 결합한 액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부장’은 오는 6월 26일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는 2020년 전 아나운서 조은정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