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돌연 “사기” 당해… 안타까운 상황
||2026.06.03
||2026.06.03
배우 이수경이 극 중에서 사기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6월 4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11회에서는 연리리 부지에 ‘맛스토리’ 공장이 들어설 위기가 예고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성태훈(박성웅 분)이 연리리를 뒤덮은 정체불명의 균사체 발생 원인을 밝혀내며 마을을 위기에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사건이 해결된 직후 또 다른 문제가 드러나며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가출 후 집으로 돌아온 조미려(이수경 분)는 자신의 이름으로 도착한 빚 독촉 관련 법원 등기를 가족들에게 숨긴 채 홀로 고민에 빠졌다. 일주일 안에 채무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좌천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태훈에게는 차마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결국 집 앞까지 채권자들이 찾아오면서 위기가 닥쳤고 조미려는 아들 성지상(서윤혁 분), 성지구(양우혁 분)와 함께 몸을 숨겼다. 이를 알게 된 남혜선(남권아 분)은 직접 나서 빚쟁이들과 대치했고 ‘래자매’ 어르신들까지 힘을 보태며 조미려를 도왔다.
이후 조미려는 아이들 교육비 마련을 위해 돈을 빌렸다가 사기를 당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남혜선과 연리리 부녀회원들은 “연리리 왔으면 연리리 사람이고 식구지 뭐”라며 힘을 모았고 주민들의 도움으로 조미려의 빚 문제는 해결됐다. 조미려는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정에 감동했다.
한편 성태훈은 임주형(이서환 분)과 함께 토양 검사 결과를 분석한 끝에 균사체 발생 원인을 찾아냈다. 그는 송화가루 감소로 인해 자연 살균 작용이 약해지면서 토양 환경이 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이후 회복된 토양 상태를 확인한 주민들은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성태훈은 배 상무(배기범 분)를 통해 연리리 부지에 ‘맛스토리’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주민들에게 받았던 비료 수령증이 공장 설립 동의서로 활용됐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배 상무의 진짜 의도를 알게 된 성태훈의 혼란스러운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성태훈, 임주형 만나기만 하면 꿀잼”, “부녀회장님과 래자매 어르신들 너무 든든하다”, “이런 농촌 힐링 드라마가 필요했다”, “성태훈이 연리리를 살렸는데 이용당한 것 같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11회는 오는 6월 4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