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4년만에 13살 연하와 재혼해 늦둥이 딸 얻은 50대 연예인
||2026.06.03
||2026.06.03
배우 임형준이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려 50대의 나이에 늦둥이 딸을 얻은 감동적인 일화가 대중의 따뜻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말, 임형준은 전처와의 6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합의 이혼했다. 당시 그는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임을 밝히며, 비록 부부의 인연은 끝났지만 부모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조심스러운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이혼 4년 만인 2021년부터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시작했다. 상대는 13살 연하의 비연예인 하세미 씨로, 현재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임형준은 한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해 “내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지쳐있던 시기에 묵묵히 곁을 지켜주며 큰 위로와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진지한 교제 끝에 2022년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은 다소 늦은 2023년 10월에 치러졌으나, 예식에 앞서 2023년 4월에 건강한 늦둥이 딸 임채아 양을 품에 안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1974년생인 임형준은 우리 나이로 50세가 되던 해에 귀한 딸을 얻으며 ‘반백살 아빠’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늦둥이 딸을 얻은 임형준은 현재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육아의 달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아내가 필라테스 사업 확장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자, 자신의 연예계 스케줄까지 직접 조정해가며 전업 육아에 가까울 정도로 딸아이의 케어를 전담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일상에서는 능숙한 젖병 수유와 기저귀 갈기 등 베테랑 못지않은 육아 스킬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그는 방송에서 “늦둥이 딸이 대학에 입학하면 내 나이가 70세가 된다”며 아이의 곁을 오래도록 든든하게 지켜주기 위해 건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현실적인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난생처음 미용 보톡스를 맞거나 꾸준한 운동을 이어가는 등 젊은 아빠가 되기 위한 유쾌한 고군분투는 많은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재혼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완성형 남편’이자 ‘백점 아빠’로 거듭난 임형준. 늦깎이 육아로 매일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딸의 작은 미소 한 번에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하다는 그의 진심 어린 고백에 대중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