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효리 언급에 ‘쩔쩔’ “여전히 부담스러워” (할명수)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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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가수 이효리에 대한 불편함을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채널 7주년을 맞이해 포상휴가를 계획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후가에 기뻐하면서도 “휴가를 보내준다고 해서 진짜 방송 카메라 다 끄고 갈 리가 없지 않냐. 또 무언가 촬영할 텐데 그게 무슨 휴가냐”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그는 “최고급 휴가라니 JTBC도 이제 좀 정신을 차린 것 같다”라며 “그동안 내가 여기서 이만큼 고생했으면 이 정도 보상은 당연히 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박명수는 프로그램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로 다채로운 출연진들을 꼽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수많은 게스트들이 도와줬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출연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지만, 특히 두세 번 이상 찾아와 준 단골 게스트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은혜를 갚는 ‘보은 여행’이 되는 것이 좋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박명수는 쯔양, 버논, 조이 등이 '할명수'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줬지만 함께 여행을 떠나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친구들이 아버지 뻘인 나와 여행을 가고 싶겠냐. 얼마나 부담스럽겠냐”라며 “나 역시 그들과 동행하는 것 자체가 미안한 일”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편하게 함께 떠날 수 있는 동료로 이은지와 이수지 등을 지목했다. 반면 과거 게스트였던 이효리의 이름이 나오자 박명수는 “이효리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존재”라고 고백했다. 그는 “나에게 ‘오빠’라고 불러주는 연예인은 이효리가 마지노선인데 만약 그가 ‘오빠 그거 하지 마라’라고 꾸짖으면 나는 그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라고 엄격한 관계성을 폭로해 큰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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