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공천 헌금 혐의’ 강선우, 구속 3개월 만에 보석 신청
||2026.06.04
||2026.06.04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공천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에게 보석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향후 심문 절차를 거쳐 피고인과 검찰 측 의견을 들은 뒤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강 의원은 2022년 1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다.
당시 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에서 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검찰은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반면 강 의원은 "공소사실에 관한 저들 진술의 신빙성이 없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김 전 시의원과 남 씨는 법정에서 공여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