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위협 당했다… ‘협박 메시지’
||2026.06.04
||2026.06.04
배우 장가현이 한 대리기사로부터 받은 협박성 메시지에 입장을 밝혔다. 장가현은 지난 2일 개인 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은 자신을 “강남에서 대리 부르셔서 일산 댁으로 대리기사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차에서 모자를 쓰시고 어두워서 얼굴은 잘 못 봤지만 전화 통화하시는데 되게 자주 듣던 목소리여서 설마 했는데 장가현씨였네요”라며 “제가 퇴근 후에 사랑과 전쟁 재방 자주 보는데 장가현씨 정말 좋아했거든요.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시고 목소리도 너무 이쁘셔서요”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직접 댁으로 모셔 드렸다는 게 참으로 큰 영광입니다”라며 “다음에 또 모셔다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친구분과 여행도 꼭 가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누리꾼은 답장을 받지 못하자 돌연 태도를 바꾸고 “유명 배우도 짧은 만남과 팬 댓글에 인사와 감사를 표하는데 인간성 제로네”라며 “강남서 대리해서 일산 갈 때 캠 상황 다 까발려버릴까보다 확 마”라고 추가로 메시지를 보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대해 장가현은 “제가 DM을 어찌 다 보고 답장을 한답니까?”라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뭘 까발려?”라며 “까발리소서. 제발”이라고 응수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장가현은 지난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황금물고기’, 짝패’,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추노’, ‘시크릿 가든’, ‘주군의 태양’, ‘청담동 스캔들’, ‘청춘기록’,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그는 지난 2000년 그룹 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조성민과 결혼했으나 2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