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줄 알았는데…14년 열애하다 ‘결별’발표한 연예계 공식 커플
||2026.06.10
||2026.06.10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히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배우 정경호와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14년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최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정경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각각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앞으로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확한 결별 시기나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말을 아꼈으나,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별 징후는 SNS를 통해 먼저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정경호와 최수영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구독 취소)한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설이 불거졌고, 이후 소속사가 이를 공식화하면서 사실로 확인됐다.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4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방송과 인터뷰, SNS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해 왔으며, 최근까지도 결혼설이 꾸준히 제기되며 대중의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최수영은 ‘소녀시대 2호 결혼 멤버’로 언급되며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이어온 장기 연애는 결혼이 아닌 결별로 엔딩을 맞이하게 됐다.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연예계 동료로 함께해 온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