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유재환, 최신자 소식… 난리 났다
||2026.06.11
||2026.06.11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린다.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제3-1형사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재환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유재환은 지난해 11월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유재환은 지난 2023년 6월 자신의 SNS에 ‘작곡비를 받지 않고 곡을 만들어주겠다’라는 취지의 글을 게시한 뒤 알게 된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지난해 11월 유재환의 강제추행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유재환 측은 1심 판결 직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사건은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을 다시 받게 됐다.
해당 사건은 유재환이 무료 작곡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피해자는 유재환으로부터 성적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작곡 의뢰 과정에서 금전적 피해도 입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유재환은 지난 2024년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와 방송계 활동을 중단하겠다”라며 “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작곡비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성희롱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당시 그는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추가적으로 원하시는 환불 희망자에게 변제 날짜를 말씀드렸다”라며 “금액이 너무 커 당장 모두에게 변제할 능력은 없지만 말씀드린 날짜는 무조건 책임지고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추행, 성희롱은 전혀 아니었다. 일부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제보들을 통해 지난 저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을 되돌아보며 깊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환이 이번 항소심에서 어떤 결과를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유재환은 2015년 노래 ‘커피’로 데뷔했다. 그는 같은 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박명수의 작곡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