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아내와 이혼후 억대 자동차들 자랑중인 톱스타
||2026.06.17
||2026.06.17
그라운드를 호령하던 국가대표 3루수 황재균이 최근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그의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황재균은 프로야구 시절 강인한 체력과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했다.
KBO 리그에서 오랜 기간 정상급 내야수로 활약하며 소속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까지 밟았던 그는 한국 야구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스타 플레이어다.
이혼 후 다시 싱글 라이프로 돌아온 그는 주거지를 옮기며 근황을 전했다. 최고급 주거 시설의 상징이자 오랫동안 거주했던 잠실 시그니엘 레지낸스를 정리하고, 광진구 자양동의 한강변 아파트로 거처를 이동한 것이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그의 새 보금자리는 거실 창밖으로 잠실야구장과 탁 트인 한강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조망을 자랑한다.
그의 새로운 일상과 더불어 평소 남달랐던 ‘차고(Car Collection)’ 역시 재조명받고 있다. 황재균의 자동차 사랑은 야구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첫 상징적인 차량은 커리어 초창기인 201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최고의 활약으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부상으로 기아 ‘뉴 쏘렌토R’을 받았고, 이를 직접 타고 다니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차량은 당시 출시가 3천만 원대 중반에 최고출력 184마력의 성능을 갖춘 모델이었다.
소박했던 올스타 경품 차를 지나 성장을 거듭한 현재, 그의 차고는 성향이 완전히 다른 최고급 명차들로 채워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차량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메르세데스-AMG G63(일명 G바겐)이다.
육중하고 각진 디자인의 고성능 SUV인 이 차량은 체격이 큰 황재균의 데일리카로 알려져 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차 안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이 방영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차량은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가격은 약 2억 원대 중후반에 달한다.
이와 함께 그의 차고를 지키는 또 다른 주인공은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슈퍼카인 ‘페라리 로마’다.
우아한 곡선과 세련된 GT 성향을 지닌 모델로, 황재균이 시트 스티치 하나까지 본인의 취향을 반영해 맞춤 주문한 애마로 알려져 있다.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기본 가격만 약 3억 원대 중후반부터 시작한다.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무리지은 황재균은 현재 야구 지도자나 프런트 등 전통적인 야구인의 길 대신, 예능과 방송 쪽에서 새로운 자리를 잡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솔직한 매력을 지닌 그가 앞으로 방송계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