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다시 돌아왔다… ‘충주시 채널’
||2026.06.18
||2026.06.18
전 충주시청 공무원이자 ‘충주맨’ 출신 유튜버 김선태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깐부 회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해 방한한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이른바 ‘깐부 회동’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출연진으로는 과거 충주시 유튜브 채널 운영을 맡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김선태를 비롯해 후임자인 ‘충주걸’ 최지호 주무관, ‘밥솥좌’ 장연주 주무관이 함께 나섰다. 이들은 ‘깐부 회동’ 속 구도를 재현하되 치킨 대신 한우를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지난 2월 공직에서 물러난 김선태가 자연스럽게 후배들과 어울리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우를 먹고 있는 후임들을 바라보며 “아우 얄미워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충주 한우 정말 맛있습니다”라는 문구도 덧붙여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왔다 내 젠슨 황”, “합성인가 의심했다“, “100만 유튜버가 충주시 채널에”, “기어코 한우 얻어먹었네ㅋㅋㅋ”, “김선태 채널에 ‘충주시 홍보’ 올라올 듯’, “전역한 S급 선임이 사업 대박 나고 소대 후임들 밥 사주러 갔네”, “김선태 성공했네. 국가기관 유튜브에도 나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태는 지난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충주시에 입직했다. 그는 지난 2019년부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을 전담하며 ‘충주맨’으로 불리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월 퇴사 소식과 함께 공직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김선태는 지난달 3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 중이다. 해당 채널은 개설 48시간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7일 저녁 6시 기준 구독자 수는 169만 명으로 나타났다. 최 주무관은 지난 2020년 충주시에 임용됐으며 지난해 1월 뉴미디어팀으로 이동했다. 이후 김선태의 뒤를 이어 제2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