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전원주, 연하 남친과 헤어지더니 "잠잘 때 남자 필요해"
||2026.06.20
||2026.06.20
배우 전원주가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한 뒤 혼자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같이 노후 보낼 양수리 600평 땅에 드디어 집 지으러 간 82세 절친 선우용여와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선우용여와 전원주가 함께 양평의 토지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이동 중 전망이 좋은 카페에 들러 대화를 나눴다. 선우용여는 전원주에게 "언니 남자랑 사귀어서 여기 데려와 봐"라고 말했고, 제작진이 "남자 친구 있는 줄 알았는데"라고 묻자 선우용여는 "헤어졌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원주는 "지금은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이성에 대한 생각은 여전했다. 전원주는 "남자가 필요하긴 하다"고 말했고,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잠잘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우용여가 "왜 잠잘 때 필요하냐"고 묻자 전원주는 "잘 눌러주니까. 넌 애까지 낳았으면서 왜 몰라"라고 말하며 절친다운 입담을 이어갔다.
이후에도 전원주는 특유의 솔직한 성격을 드러냈다. 잘생긴 남성을 언급하며 관심을 보였고, 선우용여는 "언니는 얼굴 잘생긴 남자만 보면 없는 얘기까지 다 한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촬영에 참여한 카메라맨을 향해서도 "귀엽게 생겼다", "잘생겼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한편 전원주는 지난해 방송을 통해 연하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가 나보다 5~6살 어린 80대인데 건강하다. 어린 남자를 만나니 확실히 활력소가 된다"면서 "손잡으려고 산에도 간다. 손 잡으면 내가 안 놓는다. 그 사람은 도로 손을 빼려고 애쓰는데 내가 꽉 잡고 끝까지 올라간다. 노래방도 가고 나이트클럽도 간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