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외주 PD 절도 혐의에… 깔끔히 ‘손절’
||2026.06.26
||2026.06.26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측이 범죄 혐의를 받는 외주 프로듀서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보도에서 언급된 형사사건은 당사의 업무와 전혀 무관한 개인적 사안이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 김준수는 해당 사건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5월 내용증명을 통해 관련 내용을 처음 인지했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인물이 당사 임직원이 아닌 외주 프로듀서였음을 확인했다”라며 “즉시 모든 협업을 종료했으며 현재는 당사 업무에 일절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일부 보도에서는 김준수 정규 5집 제작에 참여했던 A 씨가 송캠프 참가자의 휴대전화를 훔치고 가상자산을 탈취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피해자 측이 해당 송캠프가 김준수 앨범 작업과 연관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팜트리아일랜드는 “보도에서 언급된 작사 송캠프는 당사가 기획, 운영, 모집, 진행 등 어떠한 과정에도 참여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퍼블리싱사를 통해 전달받은 작사 시안을 검토한 적은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해당 시안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가사로 녹음을 진행했다”라며 “이후 사실 확인 과정에서 퍼블리싱사 대표가 A 씨에게 해당 작업을 사용하지 말라는 의사를 전달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팜트리아일랜드는 “보도에서 언급된 송캠프에서 작성된 작사 시안 및 관련 작업물은 김준수 정규 5집에 일절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현재 발매된 정규 5집의 모든 결과물은 이번 사안과 무관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계속 유포될 경우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시아준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 관련 소송을 제기해 동방신기를 탈퇴한 뒤 그룹 JYJ를 결성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정규 5집 ‘그래비티’를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