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박미선, 뜻밖의 소식… “백내장”
||2026.07.01
||2026.07.01
개그우먼 박미선이 절친 김정난과의 제주 여행에서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오픈카 타고 제주도 가서 수국축제, 찐맛집, 수다 24시간 떤 절친 박미선x김정난 우정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아줌마들의 우정은 XX 때까지’라는 문구가 적힌 커플 티셔츠를 맞춰 입은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선글라스도 착용한 채 제주 여행을 즐겼다. 이처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변함없는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제작진이 “언니들 나이 때문에 선글라스 기본 장착인 거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미선은 곧바로 “그게 아니고 백내장 때문에 그래 백내장”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이 또 한 번 빛난 순간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픈 것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게 역시 박미선”, “두 분 티키타카가 너무 편안하다”, “오랜 친구라 가능한 케미”, “제주 여행 보면서 같이 힐링했다”, “박미선은 여전히 예능감이 살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박미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투병기를 조용히 풀어놓았다. 당시 박미선은 항암치료 후 “아예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말초신경이 마비가 돼서 감각이 없어진다”라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또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온몸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헤르페스가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입맛이 없다”라고 토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남편 이봉원과 함께 MBN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좋은 친구”라며 “부부가 닮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일, 나쁜 일을 함께하면서 얼굴의 같은 근육을 쓰니까 닮아간다는 근거가 있는데 저와 남편도 닮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