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박슬기, 끝내 “정리”… 안타깝다
||2026.07.02
||2026.07.02
방송인 박슬기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슬기는 남편과의 근황을 공유하던 중 “얼마 전 아이스크림 가게를 정리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마이너스가 아닌 게 어디냐. 오랫동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준 직원들에게 퇴직금이 많이 나갔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원래 자영업이라는 게 권리금을 두둑이 받고 넘기지 않는 이상 쉽지 않다. 이 정도면 잘한 것”이자며 격려를 건넸다. 이에 박슬기는 “마이너스까지 안 간 게 어디냐”라며 동조했다.
과거 출연한 라디오에서도 박슬기는 남편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매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많이 남지는 않는다. 천 원을 팔면 오백 원이 남는 식이다. 월급을 받는 분들의 월급보다는 조금 더 많은 그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20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생활과 매장 오픈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매장 창업 비용에 대해 박슬기는 “같이 나눠서 했다”라며 “신랑이 조금 더 빚을 냈고 나도 내 돈을 보탰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04년 MBC ‘팔도모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간판 리포터로 12년 넘게 활약을 펼치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현재는 여러 예능 방송을 비롯해 영화·드라마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전문 MC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는 2016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 공문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첫째 딸 소예 양을 얻은 박슬기는 수차례 유산하는 시련을 딛고 2024년 둘째 딸 리예 양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그는 2024년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둘째 딸과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박슬기는 “리예를 빨리 보고 싶어서 하반신 마취만 했다. 애기가 나오는 느낌이 났다”라며 당시의 생생한 출산 비화를 설명했다. 이어 “방송 못 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조리원 퇴소하고 다음 날 바로 일했다. 나를 아직 찾아주고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