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차 박을 각오로 경찰과 공조해 음주운전 차량 1시간 추격한 연예인
||2026.07.06
||2026.07.06
배우 이준영이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차량을 끝까지 추격해 검거를 도운 일화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건은 지난 2021년 8월 25일 오후 9시 35분쯤 발생했다. 당시 이준영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의정부에 있는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동부간선도로에서 앞서가는 차량의 주행 상태가 비정상적인 것을 감지했다. 해당 차량은 갈지자로 주행하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을 뻔하는 등 극도로 위험한 모습을 보였다. 음주운전임을 직감한 이준영은 즉시 경찰에 신고한 뒤, 자신의 차량으로 그 뒤를 쫓기 시작했다.
추격은 서울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준영은 경찰에게 실시간으로 도주 경로를 위치 공유하며 끈질기게 추적을 이어갔다. 특히 음주 차량이 보행자나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신의 차량으로 박아서라도 막아 세울 각오까지 하며 추격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영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공조 덕분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운전자를 현장에서 안전하게 체포할 수 있었다. 현장 검거 당시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이준영의 대처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은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현실에서도 정의로운 행보로 귀감이 된 이준영은 본업인 연기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출연작인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작품 속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평단의 고른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이준영은 최근 군 입대 소식을 전하며 잠시 서사를 멈추게 됐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선택한 그가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향후 어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과 깊어진 연기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