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정호연 "‘오징어게임’→'호프', 제 경력에 비해 너무 큰 작품"
||2026.07.08
||2026.07.08
정호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영화 ‘호프’에 캐스팅돼 출연하며, 배우로서 전 세계 관객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들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정호연은 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맥스무비와의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과 ‘호프’는 제 경력에 비해 너무 큰 작품을 만났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을 하면서 당연히 두려운 순간도 있다”고 말했다.
정호연이 캐릭터 성애로 출연한 ‘호프’(감독 나홍진, 제작 포지드필름스,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상업 장편작으로 이달 15일 극장 상영을 시작한다.
정호연은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오징어 게임1’(2021)을 통해 인기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정호연은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실전은 기세’라는 말처럼 저도 늘 좋은 기세를 가지려고 한다. 노하우와 내공은 부족하지만 베테랑 선배님들 사이에서 좋은 기세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게 신인이 갖는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호연은 “저 스스로는 불안함과 두려움보다는 감사함을 더 느끼려고 한다”며 “그 마음을 갖고 어떻게 하면 이 기회를 잘 살려서 멋진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는 소회를 전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