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정호연 "블랙핑크 지수·혜리와 여행, 2년 전부터 계획했다"
||2026.07.08
||2026.07.08
(인터뷰①에 이어) 정호연이 배우 겸 가수 지수, 혜리와의 친분에 대해 “동갑이라서 친하다”고 전했다.
정호연은 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맥스무비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저희가 나이가 같다”며 “혜리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지수는 필라테스 센터에서 만났다”고 털어놨다.
정호연과 혜리는 94년생, 지수는 빠른 95년생으로 친구다.
최근 혜리가 정호연, 지수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제하며, 높은 관심과 함께 ‘좋아요’ 수를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된 기사도 쏟아졌다.
이에 정호연은 “2년 전부터 제주도를 가자는 얘기를 나눴다. 근데 셋이 일정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했다가 이번에 3일간 시간이 맞았다”며 “너무 늦게 제주도 숙소와 비행기 등을 예약하려고 하니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무주 산골에 자리한 좋은 숙소에 다녀오게 됐다”는 일상을 전했다.
한편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감독 나홍진, 제작 포지드필름스,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황정민, 조인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순찰 성애를 연기한 정호연은 “황정민 선배님은 항상 현장에 20분씩 일찍 오신다. 그리고 현장에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촬영을 지속하면서 익숙해지면 편해질 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으셨고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더라. 현장에서 배우가 갖춰야 할 태도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 청년 성기 역의 조인성에 대해서는 “현장을 유연하게 만들어주신다. 무겁게 흐르지 않도록 스태프 한 명 한 명, 티 나지 않게 챙겨주신다. 배우로서 정말 좋은 자세라고 생각했다. 연기는 당연하고 선배님에게 현장에 임하는 태도를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호프’는 오는 15일 극장 상영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