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 스토킹 피해… ‘긴급 요청’
||2026.07.15
||2026.07.15
배우 최강희가 자신을 스토킹한 인물을 향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15일 개인 SNS를 통해 “모두가 보는 글이기에 설명드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남기지 않으면 동의의 뜻으로 알고 차를 따라오겠다는 편지를 어제 확인했다”라며 “며칠 전 저에게 말을 거셨던 분인 것도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님. 성함은 밝히지 않겠다. 찾아오지 마시라. 무응답도 거절의 의사다“라고 덧붙이며 익명의 사생팬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동의 없는 대화 시도, 기다리는 것, 따라오는 것 ‘스토킹’은 악의가 없는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에게 심리적 공포감을 주는 행동이라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최강희는 “찾아오지 마시라. 부탁드린다”라며 “또한 방송국으로 보내시는 편지와 선물도 모두 정중히 거절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팬들을 향해서도 “방송국으로 주시는 편지 선물 받지 못함을 양해 말씀드린다”라며 “소속사나 팬클럽을 통해 전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강희는 “기도와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글을 끝맺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주 잘하셨어요 힘내세요”, “확실한 거절”,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존중이라고 생각한다”, “고소가 답이다”, “아무리 팬이어도 선 넘는 행위는 범죄다”, “우리 누나 괴롭히지 마”, “단호히 대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최강희는 지난 1995년 방송된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학교 1’, ‘맹가네 전성시대’, ‘고맙습니다’, ‘달콤한 나의 도시’, ‘7급 공무원’, ‘추리의 여왕’, ‘굿캐스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쩨쩨한 로맨스’,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최강희는 지난 2024년부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진행을 맡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