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女배우에게 “일침”… 일파만파
||2026.07.16
||2026.07.16
배우 주현영이 축구선수 손흥민을 인터뷰하던 중 장난스러운 일침을 들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주현영을 비롯해 아이비, 차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지는 주현영에게 긴장하거나 위축되는 순간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주현영은 자신이 코미디언은 아니지만 예능에서 웃음을 주지 못할까 봐 늘 부담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손흥민과 진행했던 인터뷰 당시에도 많이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주현영은 손흥민을 마주한 순간 정상급 선수가 풍기는 남다른 분위기를 처음 체감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인터뷰 도중 긴장한 탓에 계속 말을 더듬었다며 “그러니까 손흥민 선수가 ‘제대로 좀 해요’라고 장난을 치셨는데 멘붕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손흥민과 쿠팡플레이 예능 ‘직장인들’을 함께 촬영한 경험이 있는 이수지도 당시를 떠올렸다. 이수지는 손흥민이 상황극을 능숙하게 받아줬다며 뛰어난 눈치와 센스를 바탕으로 예능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약했다고 평가했다.
주현영은 이날 손흥민과의 인터뷰 비화 외에도 여러 캐릭터와 인물을 즉석에서 표현하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이수지는 주현영을 향해 “복사 천재”라며 감탄했다.
한편 손흥민이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승점 3점을 기록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체코전에서 68분, 멕시코전에서 5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남아공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손흥민은 개인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축구 팬분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저는 다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에게 너무 많은 비판과 상처를 주기보다는 정말 힘드시겠지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선수들을 향한 지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