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상상도 못한 소식… 울컥
||2026.07.16
||2026.07.16
배우 차인표의 근황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BTF 푸른나무재단에 따르면 차인표는 재단 청소년과 활동가들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BTF 푸른나무재단 대현장학식에서 특별 강연자로 나섰던 차인표와 청소년들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당시 차인표는 학교폭력 피해를 딛고 일어선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으며 그 인연이 연극 초청으로까지 이어졌다.
차인표는 “무대 위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청소년들에게 닿았으면 한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극 중 차인표는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정해진 답을 주입하기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는 교사 존 찰스 키팅 역을 맡았다. 그는 현실에서도 청소년들을 연극에 초청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몸소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BTF 푸른나무재단은 이번 초청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복과 성장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해당 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자녀를 잃은 아버지의 호소를 계기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청소년폭력 예방 비영리단체다.
재단은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은 물론 상담 및 회복 지원, 정책 제안, 국제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톰 슐만의 동명 극본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이번이 정식 라이선스 초연이며 오는 18일 서울 대학로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차인표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왕초’, ‘그 여자네 집’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배우 활동과 함께 소설가로도 활동하며 여러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1995년 배우 신애라와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부부는 각종 시민 운동과 기부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