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유부남에게 ‘뽀뽀 챌린지 요청’… 발언 파장

논현일보|임도윤 에디터|2026.07.22

우산 퍼포먼스 제안에 당황
현장 팬들 반대…
탈색 헤어 유지 기간 공개

출처:TV리포트

가수 선미가 라디오에서 폴킴에게 챌린지 요청을 해 화제를 모았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폴킴의 가요광장’에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Forever July’를 발표한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과 스타일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선미의 탈색 헤어를 두고 잘 어울린다며 두피에 문제가 없다면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선미는 곧바로 “그건 안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염색약과 탈색약에 포함된 성분이 두피를 통해 몸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걱정돼 탈색을 자주 피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TV리포트

현재의 헤어스타일을 언제까지 유지할지도 밝혔다. 선미는 오는 8월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있다며 공연 일정이 끝날 때까지는 탈색 상태를 유지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신곡 퍼포먼스를 둘러싼 대화도 이어졌다. 한 팬은 선미가 남성 댄서와 우산을 활용해 선보이는 안무를 폴킴과 함께할 계획이 없는지 물었다.

선미는 폴킴이 동의한다면 도전해 보고 싶다며 해당 동작을 직접 설명했다. 우산을 내린 뒤 발을 가볍게 움직이고 까치발을 든 채 뽀뽀를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안무라는 것이다.

출처:TV리포트

실제로 입을 맞추는 동작은 아니지만 우산에 가려진 채 진행돼 무대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고도 덧붙였다. 이를 들은 폴킴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저 괜찮겠죠?”라고 물었다. 이어 집에 돌아간 뒤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방송을 듣고 있을 아내에게 허락 여부를 문자로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아내가 동의한다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출처:선미 SNS

선미가 “미리 사과의 말씀을”이라고 재치 있게 응수한 가운데 현장에 있던 폴킴의 팬들은 두 사람의 퍼포먼스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폴킴은 팬들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하지 말라고 말한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앞서 선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Forever July’를 공개했다.

한편 선미는 1992년생으로 올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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