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서유정, 생활고 토로… 안타까운 소식

논현일보|임도윤 에디터|2026.07.21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공백기 생활고 고백
경제적 어려움에도 당당

출처:TV리포트

배우 서유정이 생활고를 토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서유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공개한 쇼츠 영상을 통해 연기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는 ‘그래서 본업 복귀’라는 자막과 함께 새 작품 출연 소식이 공개됐다. 그는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욕망의 덫’에 출연하며 2022년 KBS 2TV ‘붉은 단심’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날 영상에서 서유정은 오랜 기간 연기 활동을 쉬면서 생활 형편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예인의 경제 사정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시선에 대해 모든 연예인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출처: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이어 활동을 중단한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돈을 모두 사용했다고 밝혔다. 주변에서는 자신이 여전히 경제적으로 여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는 실제로 돈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서유정은 경제적 어려움을 감추거나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았다. 돈은 상황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것이라며 재산이 부족한 것보다 사람으로서 올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한 일이 더 부끄럽다는 생각을 전했다.

출처: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자녀 교육과 관련한 현실적인 고민도 언급했다. 서유정은 다른 부모들이 자녀를 여러 학원에 보내는 것과 달리 자신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며 또래에 비해 뒤처지는 듯한 부담을 느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아이에게 가능한 한 많은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는 서유정은 현재 돈이 없다고 해서 내년까지 같은 상황이 이어지리라는 법은 없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내년에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한편 서유정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주모 홍파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그는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년 뒤 딸을 얻었으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현재 그는 싱글맘으로 딸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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