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청래 습격 당했다…경찰 현재 조사중

인포루프|배선욱 에디터|2026.07.22

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 차량 테러 발생… 경찰, 현장 용의자 추적 중

MBC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탑승한 차량이 신원 불상의 용의자로부터 발차기와 도구를 이용한 습격을 당해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 정치인을 향한 직접적인 물리적 위해 시도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정치권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7월 20일 오후 7시경,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나오던 정 전 대표의 차량을 향해 벌어졌다. 현장에 있던 신원 미상의 용의자는 정 전 대표가 탄 차량에 접근해 발과 준비한 도구로 차량 외관을 마구 가격하여 파손시켰다.

SBS

경찰은 현장 CCTV와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일단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입건하여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배후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 전 대표 측은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심각한 안전 위협을 느꼈다며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습격 사건은 당내 당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 발생해 가해자의 정치적 성향 및 동기를 둘러싸고 온갖 추측을 낳고 있다.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정치인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폭력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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