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 결혼 연기하더니… ‘입장 표명’
||2026.07.23
||2026.07.23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결혼 연기에 대한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연출을 비롯해 하석진, 하니, 박유나, 배정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하니는 이번 신작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앞서 하니는 지난 2022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교제를 이어오다 2024년 9월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건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의 예식은 잠정 연기됐다.
이에 대해 하니는 “우선은 제 개인적인 일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것 같아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사실 이 자리에서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게 송구스럽기도 하다. 정말 많은 분이 애써서 마음을 다해서 ‘사랑이 온다’를 찍고 있다. 그런 노력에 누를 끼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 그래서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부분은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는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당연히 부담이 많이 됐다. 그렇지만 그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기에 열심히 힘을 내고 있다. 주말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분을 만나게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규림이라는 인물을 통해 많은 분께 위로, 희망, 사랑을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2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한 후 2014년 ‘위아래’ 직캠 열풍으로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본명 안희연을 내걸고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SF8 – 만신’, ‘아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 ‘사랑이라 말해요’ 등 다수의 작품을 거치며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아울러 하니가 주연으로 나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극 중 하니는 시장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하석진은 극 중 오너셰프 김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