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저격’ 황현희, 또 입 뗐다… 강력 경고
||2026.07.23
||2026.07.23
개그맨 황현희가 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홍렬TV’에서는 ‘주식 초보부터 고수까지 주목하세요! 드디어 공개되는 황현희 투자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황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홍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현재 증시 상황에 대해 “지금 주식 시장에 들어가면 안 된다“라며 “하루에 7% 올랐다가 8% 떨어지는 장은 초보인 우리들의 시장은 아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지금은 선수들의 시장”이라며 “단기 트레이닝을 잘하는 분들의 시장이지 직장인들이 가끔 주식 시장을 볼 수 있는 장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홍렬은 “3년 동안 사용할 돈을 제외하고 여윳돈 1억 원이 있다면 어떻게 투자하는 게 좋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황현희는 “1억 원을 2천만 원씩 다섯 개로 쪼개시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점으로 가셔서 앙드레 코스톨라니, 하워드 막스의 서적을 구매해 읽으면서 주식이 이렇게 돌아가는구나라는 걸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황현희는 투자 시점과 관련해 “정확한 시기는 어렵지만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기다리시라”라며 “반도체의 경우 전고점 대비 -30% 빠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지금 칼이 들어와도 주식 시장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저는 사이클 투자자고 지금은 한 발짝 떨어져야 한다”라며 “1억 원을 다섯 개로 쪼개라는 이유도 -15%부터 투자하고 이후 5% 떨어질 때마다 투자하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현희는 개그맨 할 때도 똑똑해 보였다”, “일타 수준의 강의다”, “대단하다. 한 종목만 알려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현희는 지난 3월 10일 MBC ‘PD수첩’에 출연해 부동산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당시 그는 “부동산은 보유의 영역”이라며 “다주택자들은 결국 ‘버티면 된다’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황현희는 “대통령께서 새벽에 SNS를 올리시는 등 의지는 알겠지만 세금을 내기 위해 돈을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무섭기도 하다”라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언급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것은 특정한 사람을 비판하거나 누군가의 편에 서려는 것이 아니라 정책과 시장 사이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모습이었다”라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