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남해마늘 230톤 썼다… 지역 농가 살리는 ‘맛있는 상생’ 계속
||2026.07.30
||2026.07.30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경남 남해군과 손잡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행보를 계속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단순한 기부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기업이 지역 농산물을 대량으로 꾸준히 구매해 제품화하고 전국적인 소비를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민관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굽네치킨은 지난 2022년 남해군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의 상품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양측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대표 메뉴가 바로 2022년 11월 출시된 '남해마늘 바사삭'이다.
청정 해풍을 맞고 자라 알이 굵고 향이 진한 남해마늘의 특성을 살린 이 제품에는 한 마리당 남해마늘 2통 이상이 아낌없이 사용된다. 굽네치킨이 해당 메뉴를 통해 지금까지 사들인 남해마늘은 누적 230톤에 달한다.
이는 땀 흘려 농작물을 재배하는 지역 농가에 크고 안정적인 고정 수요처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가 입장에서는 재고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으며, 제품 전면에 '남해마늘'을 내세움으로써 특산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역시 전국적으로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를 낳았다.
굽네치킨과 남해군은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남해마늘의 소비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농가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굽네치킨은 마늘을 활용한 메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남해군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원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상생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