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허위 광고 의혹… “죄송합니다”

논현일보|이현빈 에디터|2026.07.31

안선영, 여러 의혹 정면 돌파…
“억만금 줘도 허위광고 안 해“
제품 상세 설명 부족에 사과

출처: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장바구니’에는 ‘조회수 150만 회 그 영상…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선영은 자신이 소개해 화제를 모았던 새치 커버 트리트먼트를 향한 허위·과대 광고 의혹을 상세히 짚었다.

그는 구매 고객들로부터 “염색이 되지 않는다”라는 불만을 접했다고 전했다. 이어 “뺨을 4만 8천 대 맞은 거 같다. ‘너만 믿고 샀는데 염색이 하나도 안 된다’더라”라며 당시 겪은 당혹감을 고백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장바구니’ 캡처

다만 의도적인 과장 광고 의혹에는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안선영은 “저는 단 한 번도 과대, 과장, 허위광고는 (안 한다). 돈을 억만금을 줘도”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그러면서 “저는 70, 80살까지 방송을 할 거다. 제가 효능, 효과가 없는 상품을 ‘돼요’라고 하면 안 되는 거다. 사용법의 설명이 잘못되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실제 염색이 잘 안된다는 항의를 두고는 “제가 잘못했다”라며 제품의 본래 용도를 짚었다. 해당 품목은 일반 염색약이 아닌 새치 커버용 트리트먼트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사용할수록 색상이 조금씩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새치를 가려주는 컬러 트리트먼트”라며 “중간중간 색을 저축하듯 쌓아 다음 염색 시기를 늦추는 용도의 제품”이라고 명확히 고지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장바구니’ 캡처

마지막으로 안선영은 “오해할 수 있다는 걸 충분히 심사숙고하고 고려해서 제품을 이야기했어야 했다.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자신의 추천으로 만족스러운 상품을 구매했다는 말을 듣는 것이 가장 큰 가치라는 그는 “앞으로도 더 꼼꼼하게 검증하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선영은 배우와 진행자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변신해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3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둔 그는 지난해 8월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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