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더듬더듬”… 전원주, 논란 터졌다
||2026.07.31
||2026.07.31
배우 전원주가 젊은 남성 출연자와 함께한 콘텐츠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전원주가 몸짱남과 떠난 럭셔리 호강 여행(영원한 우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선우용여가 전원주와 함께 떠난 우정 여행이 담겼다.
이날 선우용여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전원주에게 “언니 이렇게 돈이 좋은 거다. 그러니까 언니도 지금은 기사를 써라”라며 “고급차 하나 사 가지고 ‘용여야. 나 기사 데리고 간다 우리 청평에 어느 절에 가자’ 이러면 얼마나 좋겠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돈) 안 쓰고 가면 그건 종이 조각이다”라고 타박했다. 이에 전원주는 “너무 시끄럽다. 그만 떠들어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선우용여가 “이왕이면 기사를 잘생긴 애를 두라”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선생님께서 소개팅 주선하는 걸로 (하시면 어떻겠냐)”라고 반응했다. 이를 들은 전원주는 “기운이 있을까?”라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그러니까 내가 그걸 먼저 봐야지”라고 답했다.
이후 제작진은 “이따가 두 분 시중을 들어줄 잘생긴 남자가 온다”라고 전했고 30대 PT 숍 대표 김승우 씨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전원주는 “사위 삼고 싶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김 씨가 외투를 벗고 다부진 체형을 드러내자 그는 “감동이다”, “여기 봐라. 멋있다”, “저거 보니까 나 떨린다” 등 감탄사를 연발하며 김 씨의 팔을 잡기도 했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솔직히 징그럽다”, “아들뻘 아니냐. 보기 불편하다“, “반대로 80대 남자 둘이서 2030 몸매 좋은 여자 붙잡고 있으면 어떻게 됐을까”, “저질 유튜브”, “제작진의 의도가 뭘까”, “젊은 사람 데려다가 뭐 하는 거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당사자가 기분 나빠한 것도 아니지 않냐 그냥 좀 보자”, “공중파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 “불편하면 보지 마라” 등 해당 콘텐츠를 옹호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1939년생으로 올해 86세인 전원주는 지난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