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막무가내 발언… 일파만파
||2026.08.01
||2026.08.01
코미디언 겸 방송인 김준호가 뜻밖의 발언으로 이목을 모았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8회에서는 베트남 냐짱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여행 친구’ 양상국과 함께 시푸드 맛집에 결혼 토크를 가동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독박즈’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시푸드 식당에서 크레이피시, 능성어, 새우 등을 폭풍 주문했다. 맛있게 식사를 하던 중 장동민은 ‘베트남 잘알’ 양상국에게 “너랑 여행(‘독박투어’)하는 건 좋은데 조건이 있다“라며 “유부남만 할 수 있는 독박 게임이 있어서 너도 결혼을 해야 돼”라고 결혼을 권유했다.
양상국은 진지한 표정으로 “예전엔 형님들이 본인들을 위한 소원을 빌었다면 이제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시더라. 그 모습을 보니까 저도 빨리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독박즈’가 “그럼 넌 결혼 생각이 있냐?”라며 묻자 양상국은 “무조건 있다”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연애랑 다르게 결혼을 생각하면 어렵다. 어떤 사람과 결혼하면 좋은 건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장동민은 “연애 때의 설렘보다는 미래를 봐야 한다. 난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결혼을 결심하게 되더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럼 넌 애 낳아 달라고 결혼한 거냐?”라며 몰아붙이기에 돌입하고 장동민은 “저런 사탄들 말을 들으면 안 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이 틈을 타 “난 그 여자의 아이 아빠가 되고 싶었어”라고 부드럽게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와! (장동민과) 같은 말인데도 멋있네”라며 유세윤을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S·E채널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김준호는 김지민과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열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3년 끝에 결혼에 골인해 많은 지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서장훈, 유재석, 김대희, 오나미, 박소영 등의 개그맨을 비롯해 약 1200명의 하객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