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세금 납부는 우리의 의무"…촬영 중에도 은행 찾았다
||2026.08.02
||2026.08.02
방송인 유재석이 예능 촬영 도중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에서 유재석은 "지금 날이 없다. 녹화가 계속 있어서"라고 말한 뒤 세금을 납부해야 해 은행에 다녀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지석진이 "왜 지금 세금 납부를 하냐"고 묻자 유재석은 "6월 30일까지인데 녹화가 있어서 못 했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이 "나중에 하라"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세금 납부는 제 때 해야되지 않냐"도 답하며 은행으로 향했다.
유재석이 자리를 떠나자 출연진은 "세금을 내려가는 자체가 웃기긴 하다. 방송에서 유재석 세금 내러가는 모습은 난생 처음 나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세금 납부는 정말 중요하다"며 "세금 납부는 우리의 의무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재석은 2024년 실시된 고강도 세무조사에서도 고의적인 세금 누락이나 탈세 혐의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세무사는 유재석이 다수 연예인처럼 세무사를 통한 장부기장 신고 대신 추계신고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연간 수익이 100억원일 경우 장부기장 신고 시 약 27억원의 세금을 내지만, 유재석은 약 41억원을 납부하는 구조로 탈세 논란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