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최수영, 남성 3명과 함께… ‘찰칵’
||2026.08.02
||2026.08.02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의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수영은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진행한 영화 ‘오케이 마담 2’ 화보 인터뷰에서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 2’로 만난 다섯 배우,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 최수영, 려운과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전작에도 함께한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에게 6년 만에 속편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질문하자 엄정화는 “줄곧 이날만을 기다렸다. 두 편이나 함께했으니 이제는 가족 같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새로 합류한 최수영은 “6년 전 ‘오케이 마담’의 시사회에 관객으로 참석했다. 티파니와 같이 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라며 “내가 그 영화에 합류하다니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 사실 작품을 제안받았을 때만 해도 당분간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이었다. 해외로 떠나려고 장기 거주도 알아보고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데 내가 맡은 ‘안야’라는 인물이 계속 눈에 밟히더라.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밑도 끝도 없이 달려가는 유쾌한 악마 같은 여자“라며 “자려고 누우면 떠올랐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욕심도 생기고 게다가 악역은 처음이었다. 운명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상태에서 엄정화 선배님이 직접 연락을 주셔서 마음을 먹게 됐다“라고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오케이 마담 2’는 한국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문 여성 대 여성의 액션을 다루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실제로 ‘오케이 마담’이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여성 서사의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온 제작사 올의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이에 엄정화는 “내가 할 일은 계속해서 이런 여성 영화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극장으로 불러내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도 김윤미 대표와 기획 단계부터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전편이 개봉했던 2020년은 코로나로 영화 시장이 격변기를 맞은 시기였다. 그사이 영화의 존폐에 대한 이야기가 수없이 이어졌지만 다시 천만 영화가 등장했고 ‘오케이 마담 2’ 역시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다섯 배우의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최수영은 1990년생으로 36세다. 그는 최근 14년간 열애를 이어온 배우 정경호와 결별을 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