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을 옆에 두고 소지섭이 멍하니 쳐다본 17살 연하 여성의 근황
||2026.08.03
||2026.08.03
배우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김부장’이 신드롬급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내 조은정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 순간이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과거 영화 홍보 현장에서 손예진을 옆에 두고도 17살 연하의 리포터 조은정에게 반해 멍하니 쳐다보던 소지섭의 풋풋한 모습이 SNS를 통해 재조명된 것이다.
소지섭의 아내 조은정은 과거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동하며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8년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두고 소지섭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작됐다. 당시 소지섭은 함께 출연한 배우 손예진을 옆에 두고도 리포터였던 조은정을 의식하며 긴장한 내색을 숨기지 못했다.
최근 SNS 상에서 재조명된 당시 인터뷰 영상을 보면, 소지섭은 조은정의 질문에 답하며 눈을 떼지 못하거나 멍하니 바라보는 등 첫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배우이자 베테랑 연기자인 그가 17살 연하의 리포터 앞에서 유독 수줍어하고 설레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다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4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지섭은 최근 진행된 드라마 ‘김부장’ 종영 인터뷰에서 아내 조은정과의 과거 첫 만남 영상이 재조명된 것에 대해 “그 영상을 클릭하지 못하겠더라. 좀 민망하기도 하다”라며 쑥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아내가 본인의 이름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언급하면 누군가의 아내가 되지 않나. 그 부분은 조금 미안한 마음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집에서 일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힘든 촬영이 많았던 ‘김부장’을 보고 “고생했다”, “재미있다”,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등의 응원을 건넸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은정은 현재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게임 채널 OGN 아나운서로 데뷔해 ‘롤챔스 여신’으로 사랑받았던 그녀는 이후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드라마 ‘김부장’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배우 인생의 두 번째 페이지를 연 소지섭. ‘좋은 사람’이자 ‘좋은 배우’로 대중과 만나고 싶다는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내 조은정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의 순간은 한국 연예계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중 하나로 오랫동안 회자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