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납치해 내 이상형으로 키우겠다"…여중생 노린 ‘사육일기’ 충격 (내만사)
||2026.08.03
||2026.08.03
전현무-규현-넉살-허영지가 일상에 숨어든 납치·감금 범죄의 잔혹한 실체에 분노와 충격을 쏟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4회는 '나를 찾아줘'를 주제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의 자유와 삶을 송두리째 빼앗은 사이코패스들의 충격적인 실화를 조명했다. 특히 여중생을 자신이 원하는 신부로 만들려 한 납치범까지 영화보다 더 잔혹한 사건들이 공개되며 출연진은 연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넉살의 '사이코 캐스트'에서 소개된 사연 속 납치범은 무거운 짐을 들어달라고 부탁해 여중생을 유인한 뒤 수갑을 채우고 입을 테이프로 막았다. 이후 컴퓨터에 '사육일기'를 작성하며 "여자를 납치해 내가 원하는 이상형으로 키우자"라는 계획을 세운 사실이 드러나 출연진을 소름 돋게 했다.
범인은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직장인이었지만 과대망상 증상을 겪고 있었고, 검거될 경우 곧바로 해외로 도피하기 위해 여권과 통장, 도장까지 지니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납치·감금 혐의로 징역 3년과 치료감호 처분을 받았다는 결과에 출연진은 "약자를 골라 범행한 것 자체가 최악"이라며 분노했다.
방송 말미 출연진은 "납치와 감금이 CCTV와 스마트폰이 발달한 지금도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적", "조심한다고 피할 수 있는 범죄가 아니라는 점이 더 무섭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