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최성원, “백혈병 재발”… 팬들 ‘오열’
||2026.08.03
||2026.08.03
배우 최성원의 최근 모습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오는 7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예고 영상이 공개돼 벌써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방송에는 ’20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최성원, 박해수, 임철수, 박재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전성기 시절 백혈병 투병 사실을 밝히고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최성원의 솔직한 심정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항준은 “최성원이 작품이 한창 잘될 때 아프다는 기사가 났다”라고 질문을 던졌고 최성원은 “2016년도에 아팠고 재발됐다. 너무너무 힘들었다. 다시 떠올리기 싫을 정도였다”라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최성원의 힘든 시간을 옆에서 지켜본 친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임철수는 “심각하게 놀랐다. 그날 걸으면서 많이 울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고 박해수는 “더 좋게, 건강하게 완쾌될 거라는 믿음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최성원은 과거 출연한 방송에서도 몸 상태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최성원은 “몸 상태가 좋았다가 나빴다가 오락가락하기도 한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이식을 받았는데 어쩔 수 없이 뒤따르는 후유증과 부작용이 있다. 첫 번째가 건조해지는 거다. 손톱도 쪼개지면서 자라고 눈과 입 다 마르고 숨도 찬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성원은 지난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해 뮤지컬 및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던 중 2015년 ‘응답하라 1988’ 주인공 성덕선 동생 성노을을 연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녀보감’ 촬영을 이어가던 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활동을 중단했다.
2017년 활동에 복귀하면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우리가 만난 기적’,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빅이슈’, ‘절대 그이’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2020년 급성 백혈병이 재발해 다시 활동을 중단한 뒤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았고 현재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