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女가수와 ♥… 핑크빛 소식
||2026.08.03
||2026.08.03
가수 성시경이 후배 여자 가수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성시경과 가수 조현아가 출연해 함께 캠핑을 떠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조현아는 “캠핑을 빙자한 단독 팬미팅이다. 사석에서 만나는 건 13년 만”이라며 “제가 팬이었다. 오빠 노래를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아시냐”라고 고백했다.
성시경이 “13년 전에 어디서 만났는지 기억하느냐”라고 묻자 조현아는 “횟집이었다”라고 정확히 짚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그때 밑반찬을 정말 잘 먹어서 기억난다. 그렇게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당시를 돌이켰다.
또한 조현아는 옛날부터 소장 중인 성시경의 사인 CD와 그의 얼굴이 찍힌 교통카드를 꺼내 보여주며 오랜 팬임을 입증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했는데 13년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성시경이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라고 해명하자 조현아는 “당시에는 일이 잘 풀리지 않던 시기라 후배 입장에서 먼저 연락하기 어려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좀 꼰대 같을 수도 있지만 연락은 후배가 하는 것”이라며 “유튜브를 보니까 정말 잘하더라. 나도 한 번 나가볼까 싶었다”라고 후배의 성장에 뿌듯함을 내비쳤다.
분위기가 익어갈 무렵 성시경은 조현아의 손을 유심히 바라보며 “너 손 진짜 작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재주가 많은 손”이라며 다정하게 칭찬을 건넸다.
조현아는 “저 손 진짜 작은데 대볼래요?”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마주 대었다. 손 크기 차이를 확인한 조현아는 수줍은 표정으로 “오빠 손 진짜 크네요”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역시 설렘 넘치는 분위기에 동요했다.
이어 성시경은 조현아를 향해 “너는 좀 더 사귀어봐야겠다”라는 돌발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조현아는 “사귀어봐야겠다고요?”라며 순간 설레는 기색을 숨기지 못하자 성시경이 곧바로 “너란 사람을 알려면”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